요즘 한번씩 즐기는 이사 만루 3 소개

요즘 심심할 때 한 번씩 하는 이사만루 3을 소개합니다.

본 글은 어떤 외압이나 협찬이 없이 작성자의 의식의 흐름으로 작성된 글임을 밝힙니다.

그리고 자이언츠 팬인 것도 밝힙니다. (롯데 X, 롯데 자이언츠 O)

 

2010년대 롯데 타자 커리어 하이 With 이사만루 3

 

2010년대 롯데 투수 커리어 하이 With 이사만루 3

 

이사만루 3

 

 

기존에 공게임즈에서 제작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 운영을 했던 이사만루 2019에 이은

신작이고 이번엔 공게임즈에서 제작 및 서비스 운영까지 모두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프리 시즌 개념으로 오픈 베타 정도의 느낌이라 약간 아쉬운 점도 있지만 많은 피드백을 통해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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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여러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1. 리얼리티 한 그래픽

그래픽 부분에서 전작인 이사만루 2019나 컴프야보다 더 세밀하고 퀄리티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얼굴 묘사는 컴투스보다 못합니다만 개선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이사만루 게임 플레이를 시작하면 언제 결혼할 수는 있을까 싶은 커플부터 나옵니다 (한화의 경우 보살이 목탁을 두드리며 인사하는 팬의 모습)

부산 사직 야구장 전경

수비 포메이션 소개 = 실제 제가 사용하고 있는 포메이션

라인업에 중계처럼 키 플레이어 정도는 기본으로 나옵니다. 오지환 얼굴은 구현이 제대로 안됐네요 아직은..

투수 기본 카메라 각도입니다. 조금은 아쉽고 다른 각도도 있습니다.

공수 교대 모습 캡쳐를 잘못해서 3번 타자 홍성흔이 안보이는데 원래는 나옵니다

타석에서 손아섭 선수의 준비 동작 (루틴)이 그대로 묘사되어 있음이 확인 됩니다.

해상도를 높이거나 카메라를 조정하면 전광판 스탯까지도 구현되는 걸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최대 해상도까지 지원을 해서 보다 더 높은 해상도로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만

아쉬운 부분은 아직 최적화가 덜 되어서 보급형 폰에서는 잔 렉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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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제 성적 반영이 잘 되어 있는 스탯

이 부분이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마구마구나 컴투스 프로야구 등 대부분의 야구 게임뿐 아니라 피파 온라인처럼 높은 등급의 카드가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해당 시즌의 실제 스탯을 기반으로 하고 거기서 등급에 따라 리얼하게 스탯이 붙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대호의 주력이 40이어야 한다면 타 게임에선 좋은 등급에선 98 정도라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리얼함을 추구하는 듯한 스탯

 

11강민호의 경우 골든 글러브 등급이라 옆에 있는 스타 등급과는 3개 정도 위에 있는 등급입니다.

현재로는 노멀 < 스타 < 레어 < 엘리트 < 골든 글러브, 타이틀 홀더 < 클래식, 레전드

 

2015년도는 강민호가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전무한 포수 한 시즌 35 홈런을 기록한 해입니다. (하지만 골글은 양의지)

골든 글러브를 받은 2011년이랑 비교해 보면 2015년이 훨씬 잘한 시즌이라 할 수 있죠.

일반적인 게임에선 11 골든 글러브 강민호가 좋아야 정상이지만 이사만루의 현실 반영은 이러한 디테일한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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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적 시장의 존재

가장 중요한 건 원하는 카드를 얻기 위해 카드를 열고 조합하고 강화하고 이 기본 틀에 있는 대부분의 스포츠 게임과

약간은 다르면서 과금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공존해 있는 모습입니다.

 

성장이라는 컨텐츠를 통해 베이직 클래스에서 단 한번 확률로 등급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노멀, 하이 클래스 (스타, 레어, 엘리트) 등급은 이적 시장에 올릴 수가 없습니다.

즉 시즈너블 (골든 글러브, 타이틀 홀더) 등급이 없는 선수는 오직 엘리트 등급까지 올릴 수 있는데 그 카드를 찾으려면 구입할 수 없고 일반 게임들처럼 카드깡을 해야 합니다.

 

위의 황재균과 다르게 올릴 수 있는 등급이 많은 10 이대호 (하지만 확률이 많이 희박)

 

하지만 그 윗등급들은 비공개 입찰 경매를 통해 12시간 24시간 72시간 제각각 다른 수수료로 등록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에 따른 유찰이나 저가 낙찰, 고가 낙찰 등 변수가 발생하죠.

 

높은 등급의 카드는 경매를 진행할 수 있다

 

가령 팀 덱을 짜고자 한다면 카드깡을 우선해야 하고 그 뒤 이적 시장을 통해 좋은 선수를 수급하는 방식인데 조합 가능 레벨을 두어 시장이 어지러워지는 것을 미리 방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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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스템

솔직히 운영 면은 아직 합격 내리기 어렵습니다만 (아무래도 거의 처음이니깐)

 

 

요일별 컨디션이 카드 수급 당시 정해져 있어 컨디션에 따라 같은 카드 등급이어도 다른 가격이 형성 된다

어느 게임이나 있는 스킬들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선수 특징에 대한 코멘트. 해당 코멘트는 게임 플레이 중 해설자가 말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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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설진 및 응원가

(응원가는 KBO의 저작권 관련 권유로 인해 무기한 삭제되었습니다)

한명재/허구연 기존 조합과 정우영/민훈기 조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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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정해져 있는 3등신 캐릭터 야구나 몇 년째 그래픽 변화 없이 카드만 까고 있는 나의 모습이 싫다면,

무엇보다 세이버 매트릭스 등 관심이 많고 리얼리티 한 야구게임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사만루 3을 추천드립니다.

긴 글보다 직접 가서 즐겨보세요. https://www.xn--2s2b9p58nnqh.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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