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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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8

킹스맨 최신작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The King's Man, 2020)"

오늘 소개할 영화는 매튜 본 감독의 킹스맨 시리즈 최신작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입니다. 이제 막 개봉할 시점이지만 9월로 연기가 된 영화이자 한국에서 유독 사랑받는 시리즈라 올려 봅니다.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매튜 본 감독은 이전 킹스맨 시리즈 모두의 감독을 맡았고 이번 작에서도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1편의 훌륭한 연출력과 2편의 아쉬운 연출력을 모두 보았는데 놀랍게도 같은 감독입니다.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뿐 아니라 죽어가는 엑스맨 시리즈에 호흡기를 달아준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2011)와 성인 히어로 킥 애스: 영웅의 탄생 (Kick-Ass, 2010)를 맡은 바가 있는데요. 시리즈의 시작이나 리부트를 맡고는 2편을 잘 맡지 않는 감독이기도 합니다...

석양에 돌아오다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1966) 살짝 열어보기

이번 글에서 열어볼 영화는 좋은 놈, 나쁜 놈, 추한 놈으로도 이야기를 많이 하는 석양에 돌아오다입니다. 할리우드의 많은 서부 영화가 있지만 그 서부 영화를 유럽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스파게티(마카로니) 웨스턴의 대가이자 넘어 전 세계 서부 영화의 전설이 되어버린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가장 유명한 작품입니다. 혹시 이 영화를 모르시는 분은 서부 영화를 떠올려 보시고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악을 생각해보시면 그게 이 영화에 나올 겁니다.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은 이탈리아 감독으로 당시의 평가와 지금의 평가가 많이 다른 감독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영화 황야의 무법자 (A Fistful of Dollars, 1964)와 석양의 무법자 (For a Few Dollars More, 1965..

엑스맨 신작 "엑스맨: 뉴 뮤턴트 (The New Mutants, 2020)"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4월에 개봉할 엑스맨 유니버스의 마지막 영화 엑스맨: 뉴 뮤턴트 입니다. 엑스맨 유니버스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친숙하신 분들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벤져스 시리즈로 대변이 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스파이더맨으로 대변 되는 소니 마블 시리즈 이외에 이 엑스맨 유니버스는 사실 가장 오래된 히어로 영화 세계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엑스맨 유니버스는 엑스맨 (X-Men, 2000), 엑스맨 2 - 엑스투 (X2, 2003), 엑스맨 - 최후의 전쟁 (X-Men: The Last Stand, 2006)로 구성된 엑스맨 오리지널 시리즈 3부작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2011),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신작 "아르테미스 파울 (Artemis Fowl, 2020)"

오늘 가져온 예고편은 2020년 5월 개봉 예정인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작품 아르테미스 파울입니다.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신데렐라 (Cinderella, 2015)나 오리엔트 특급 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2017),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작품을 통해 감독으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경우 감독보다는 배우로 더 유명할 수 있는데 자신이 감독한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서 포와르 역할을 맡기도 했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 (Dunkirk, 2017)에서 볼튼 사령관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 촬영을 계기로 2020년 개봉 예정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 (Tenet, 2020)에서도 배우로 작품을 같이 참여하게 됩니다...

조던 필 각본, 제작의 신작 "캔디맨 (Candyman, 2020)"

2020년 여름 호러 영화를 기대하고 계신다면 이 캔디맨 (Candyman, 2020)을 추천드립니다. 호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몇 년 전에 이 세상에 없었던 호러 영화가 출시되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바로 조던 필 감독의 겟 아웃 (Get Out, 2017) 인데요. 그 후에 어스 (Us, 2019)라는 영화로도 우리에게 친숙해진 감독인데요. 조던 필 감독이 2020년 과거 캔디맨(Candyman, 1992)을 리부트 한 작품으로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각본과 제작에만 참여를 하고 총괄 감독은 니아 다코스타로 생소할 수 있는 그런 감독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프로듀싱 전반은 조던 필 감독의 입김이 작용한다고 하니 겟 아웃과 어스와 비슷한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전에 조..

찰리 채플린의 시티 라이트 (City Lights, 1931) 살짝 열어보기

오늘 다뤄볼 영화는 찰리 채플린의 시티 라이트입니다. 찰리 채플린의 인물에 대한 소개는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인데 보통 찰리 채플린 하면 가장 유명한 영화인 모던 타임즈 영화를 많이 떠올리고는 합니다. 사실 찰리 채플린의 영화는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 1936) 이외에도 지금 소개할 시티 라이트 (City Lights, 1931)와 위대한 독재자 (The Great Dictator, 1940), 키드 (The Kid, 1921), 황금광시대 (The Gold Rush, 1925), 서커스 (The Circus, 1928), 라임라이트 (Limelight, 1952) 등 좋은 영화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현대로 오면서 가장 재평가받는 영화는 오늘 소개할 찰리 채플린의 시..

12인의 성난 사람들 (12 Angry Men, 1957) 살짝 열어 보기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워낙 유명하고 또 대중적인 고전이라 소개하는 게 의미가 없겠지만 혹시라도 흑백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가장 먼저 권해드리고 싶은 그런 영화입니다. 제가 영화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2013년 리뷰로 가장 먼저 다루고 싶었던 영화인데 당시에는 제가 몇 자 적기도 민망할 만큼 저한테는 인상 깊은 영화였습니다. 아직 접하지 못한 분들, 또 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살짝 열어보려고 합니다. 시드니 루멧 감독은 대표적인 유대인 감독으로 많은 TV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감독이었습니다만 이번에 소개할 영화를 통해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며 영화계에 화려하게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뉴욕에서 자란 탓인지 유대인 감독으로는 드물게 할리우드를 좋아하지 않으며 마틴 스콜세지 감독처럼 뉴욕파 감..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 (The French Dispatch , 2020)"

올해 출시 예정 중에 기대되는 한 작품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 입니다. 북미 기준 7월 24일 개봉 예정인 작품입니다. 이번 영화를 맡은 웨스 앤더슨 감독은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The Grand Budapest Hotel, 2014) 뿐 아니라 문라이즈 킹덤 (Moonrise Kingdom, 2012), 판타스틱 Mr. 폭스 (Fantastic Mr. Fox, 2009), 로얄 테넌바움 (The Royal Tenenbaums, 2001)를 통해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개들의 섬 (Isle of Dogs, 2018)을 통해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감독상을 수상,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 (The Life Aquatic With Steve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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