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 예정 중에 기대되는 한 작품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 입니다.
북미 기준 7월 24일 개봉 예정인 작품입니다.
이번 영화를 맡은 웨스 앤더슨 감독은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The Grand Budapest Hotel, 2014) 뿐 아니라 문라이즈 킹덤 (Moonrise Kingdom, 2012), 판타스틱 Mr. 폭스 (Fantastic Mr. Fox, 2009), 로얄 테넌바움 (The Royal Tenenbaums, 2001)를 통해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개들의 섬 (Isle of Dogs, 2018)을 통해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감독상을 수상,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 (The Life Aquatic With Steve Zissou, 2004)으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됐던 감독입니다.
그 밖에도 다즐링 주식회사 (The Darjeeling Limited, 2007)나 실질적인 데뷔작인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Rushmore, 1998)를 통해 국내외에서 세련되고 매니악한 영화를 즐기는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감독(변태)입니다.
스크린 플레이에도 능하지만 무엇보다도 깔끔한 각본으로 점점 유명세를 펼치고 있는데 제 예상엔 이번 작을 통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노려볼만한 단계에 이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요 배우로는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2019)의 남주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을 맡게 되었고
지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호흡을 함께 맞췄던 레아 세이두 (Lea Seydoux)와 시얼샤 로넌 (Saoirse Ronan), 빌 머레이 (Bill Murray), 틸다 스윈튼 (Tilda Swinton), 윌렘 대포 (Willem Dafoe) 그리고 에드워드 노튼 (Edward Norton) 등 웨스 앤더슨 감독의 단골 배우이자 세계적인 배우들과
크리스토프 왈츠 (Christoph Waltz), 엘리자베스 모스 (Elisabeth Moss) 등의 명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연기력이 훌륭한 대중적인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고 보셔도 됩니다.
이번 프렌치 디스패치의 경우 16mm와 35mm 디지털 필름을 사용한 촬영 후 4K 디지털 필름 작업을 하기 때문에 기존 작품들 보다 훨씬 시각적인 기술 부분이 기대가 됩니다.
현재 공개된 사진들만 봐도 옛날 파리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부다페스트 호텔을 그대로 파리로 옮겼을 지 기대가 되는 신작 입니다.
대략적인 이야기는 20세기 초반 가상의 프랑스 도시에서 프렌치 디스패치라는 잡지에 실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스토리입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야심작 프렌치 디스패치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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