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영화는 5월 개봉 예정인 너무나 유명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을 통해 인피니티 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Spider-Man: Far From Home, 2019)으로 페이즈 3의 마지막을 장식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시작 영화인 신작 블랙 위도우 입니다.
이 영화를 시작으로 이터널스나 상치, 닥터 스트레인지 2, 토르 4 등의 영화가 나오게 되는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지쳐버린 일반 영화인들의 마음을 다시 살 수 있을지 주목이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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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결과로 그동안 쌓아 올린 MCU 시리즈가 앞으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방향성이 잡힐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영화의 감독은 케이트 쇼트랜드로 지난 영화들의 대부분이 어두운 스릴러에 가까운 영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작품 블랙 위도우에서도 어두운 면모를 지닌 연출이 보일 것 같습니다.
제목은 블랙 위도우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나타샤 로마노프에 대해 다루는 내용인만큼 탈 히어로 영화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연은 당연히 블랙 위도우를 계속 맡아왔던 스칼렛 요한슨이 담당을 합니다.
그 밖에도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2019)에서 에이미 마치 역을 맡았던 플로렌스 퓨 (Florence Pugh)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The Favourite, 2018)에서 사라 제닝스 역을 콘스탄틴( Constantine, 2005)에서 안젤라/이사벨 도슨 역을 연기했던 레이첼 와이즈 (Rachel Weisz)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에서 덱스터 톨리버 역과 헬보이(Hellboy, 2019)에서 헬보이를 연기한 데이빗 하버 (David Harbour) 등 비교적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간략한 스토리는 블랙 위도우로 불리는 나타샤 로마노프의 일생에 대한 스토리가 등장하게 됩니다.
주된 내용은 세계 대전과 인피니티 워 사이에서 있었던 나타샤 로마노프의 이야기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기존에 마블 시리즈에서 간간히 등장했던 나타샤를 길러낸 장소에 대한 이야기나
호크 아이와 이야기를 주고받던 복선을 회수하며 마블 시리즈 안에서의 스칼렛 요한슨은 마무리할 것 같습니다.
과연 블랙 위도우의 마지막이자 원래의 모습은 어떨지 마블 팬이라면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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