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대되는 영화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런을 소개 합니다.
아니쉬 차간티가 누구냐? 라는 의견들이 많이 있으실 수 있는데
영화 "서치 (Searching ,2018)"의 감독이라고 소개를 드리면 아시는 분이 많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는 300만 명 정도가 관람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고 한국계 배우 존 조의 등장으로 좀 더 유명세를 알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한번 감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쉬 차간티 감독에 대해서 간략하게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구글과 함께 일을 하고 있었고 뛰어난 연출력을 기반으로 첫 상업 영화인 서치를 성공적으로 감독하게 됩니다.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최근 젊은 영화 감독으로는 제일 유명한 위플래쉬나 라라랜드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 보다도 6년이나 어린 1991년의 매우 젊은 감독입니다.
트레일러를 보시면 기존에 제작 했던 서치가 부정애에 대한 영화였다고 한다면 이번에 나오는 런은 모성애에 관한 영화로 미국 기준 마더스 데이 주간에 개봉을 하게 됩니다.
서치와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조금 더 호러 요소가 가미된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트레일러에서도 서치와 비슷한 영화 냄새가 풍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감독은 위에 소개를 계속한 아니쉬 차간티 감독이 맡으면서 각본까지 직접 참여한 영화 입니다.
주연 배우로는 오션스 8 태미 역이나 더 포스트의 토비 브래들리 역을 맡았던 사라 폴슨
마찬가지로 더 포스트에서 필 지예린 역을 맡았던 팻 힐리
그리고 처음으로 장편영화에서 얼굴을 보이게 될 키이라 앨런 까지 그리 유명하지는 않을 수 있는 배우들이 등장 합니다.
촬영은 요즘 트렌드에 맡게 4K 디지털 마스터링 작업을 하는 것으로 보아 나중에 영화가 괜찮다면 블루레이 디스크를 노려봄직도 합니다.
영화 서치로 성공 적인 데뷔를 한 아니쉬 차간티 감독이 두 번째 영화도 대박을 내며 당당히 감독으로의 입지를 쌓을 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의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려한 배우들의 캐스팅이 있지는 않지만 전작에서 보여준 감독의 역량을 기대하며 보는 영화이기 때문에 2020년 여름 긴장감 넘치는 영화가 땡길 때 보시길 추천 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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