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늘 그렇듯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워너 브루스의 신작입니다.
미국 개봉일은 20년 07월 17일 인 걸로 보아 한국도 그 무렵 개봉할 것 같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요즘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감독이기 때문에 큰 설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야기하자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의 경우 많은 각본을 동생인 조나단 놀란이 담당을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단독 각본인 것 같습니다.
조나단 놀란 참여작 -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다크 나이트, 프레스티지, 메멘토
조나단 놀란 비 참여작 - 테넷, 덩케르크, 인셉션, 배트맨 비긴즈, 인썸니아 (제발 가족이 같이 작업을 하란 말이다)
덩케르크에서 보여준 놀란의 연출력은 높게 생각하나 놀란 영화의 절반은 동생 스토리 몫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이번 작에 조나단 놀란이 참여하지 않는 점은 아쉽습니다.
(놀란이 고등학교 때부터 생각해온 오리지널인 인셉션은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주요 배우로는 21년 개봉 예정인 배트맨 영화에서 배트맨 역할을 맡게 되었고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유명한 로버트 패틴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아이샤 역의 엘리자베스 데비키 (초반에 나오는 금색 그 여왕)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퀵 실버 역을 맡은 애런 존슨
블랙클랜스맨에서 주인공 역을 맡았던 존 데이비드 워싱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공식 할아버지 마이클 케인,
덩케르크의 볼튼 사령관 역을 맡았고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케네스 브레너 등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신작 "아르테미스 파울 (Artemis Fowl, 2020)"
오늘 가져온 예고편은 2020년 5월 개봉 예정인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작품 아르테미스 파울입니다.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신데렐라 (Cinderella, 2015)나 오리엔트 특급 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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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놀란 영화에 나왔던 크리스천 베일이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같은 초 A급 영화배우가 등장하진 않지만 세련되고 트렌디한 배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기대되는 부분은 예고편부터 아이맥스로 보여주는 자신감처럼 대부분의 촬영이 70mm 아이맥스 필름으로 진행이 됩니다.
흔히들 아이맥스 하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전체 아이맥스 촬영했다고 홍보를 했던 디지털 아이맥스를 생각하는데 놀란이 할리우드에서 거의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70mm 아이맥스 (실제 필름 크기는 65mm)와 비교는 불가합니다.
때문에 덩케르크에서와 같은 영상미가 얼마나 돋보일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사람들이 위 예고편을 보고 난 반응은 인셉션이랑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세계 3차 대전을 막아야하는 인물이 사후 세계와 시간 여행을 한다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차원 시공간 연속체 덕후 놀란의 흥행과 작품에 함께 성공하는 인셉션 같은 작품이 될지, 우리의 뇌를 자극해주며 영상으로 다 보여주는 인터스텔라 같은 작품이 탄생할지 놀란 감독이 어떤 영화로 놀라게 해줄 지 기대가 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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