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4월에 개봉할 엑스맨 유니버스의 마지막 영화 엑스맨: 뉴 뮤턴트 입니다.
엑스맨 유니버스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친숙하신 분들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벤져스 시리즈로 대변이 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스파이더맨으로 대변 되는 소니 마블 시리즈 이외에
이 엑스맨 유니버스는 사실 가장 오래된 히어로 영화 세계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엑스맨 유니버스는 엑스맨 (X-Men, 2000), 엑스맨 2 - 엑스투 (X2, 2003), 엑스맨 - 최후의 전쟁 (X-Men: The Last Stand, 2006)로 구성된 엑스맨 오리지널 시리즈 3부작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2011),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2014), 엑스맨: 아포칼립스 (X-Men: Apocalypse, 2016), 엑스맨: 다크 피닉스 (X-Men: Dark Phoenix, 2019)로 이루어진 엑스맨 비기닝 시리즈 4부작이 중심 스토리가 됩니다.
그 외에도 엑스맨 탄생: 울버린 (X-Men Origins: Wolverine, 2009),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 로건 (Logan, 2017) 울버린 시리즈 3부작과 데드풀 (Deadpool, 2016), 데드풀 2 (Deadpool 2, 2018) 데드풀 시리즈2부작 등이 엑스맨 오리지널 영화로 개봉을 했었는데요.
그런 엑스맨 유니버스 영화는 스핀 오프 영화인 엑스맨: 뉴 뮤턴트로 마무리를 한다고 합니다.
20세기 폭스를 인수한 디즈니가 후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엑스맨이 참여시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번 감독을 맡은 조쉬 분 감독은 스턱 인 러브 (Stuck in Love, 2012), 안녕,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 2014)을 연출했었던 감독으로 주로 맬로/로맨스 장르의 영화를 만들었던 감독입니다.
이번 영화가 단순한 히어로물이 아닌 호러 요소가 들어가는 영화라고 하는데 과연 감독이 어떤 연출력을 보여줄 지 기대와 함께 걱정이 됩니다.
미국 하이틴 영화스럽게 히어로물이 나온다면 마지막 엑스맨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분노로 바뀌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요 배우로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아리아 스타크 역을 맡고 있는 메이지 윌리암스와
영화 글래스 (Glass, 2018)에서 케이시 쿡 역을 맡은 안야 테일러 조이 (Anya Taylor-Joy)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2007)에서 안나 역을 맡은 앨리스 브라가 (Alice Braga)
그리고 생소할 수 있는 배우인 찰리 히튼 (Charlie Heaton) 등의 배우가 나옵니다.
배우진을 봤을 때 많은 예산 투자가 되진 않은 것 같습니다만 호러물의 경우 감독의 연출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감독의 역량을 기대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는 디지털 4K 마스터링으로 작업이 되는 작품인데 공포 영화 특유의 분위기를 살릴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만 어섪픈 그래픽 작업과 분장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엑스맨 마지막 영화의 의미를 담은 엑스맨: 뉴 뮤턴트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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