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5대 메이저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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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5대 메이저 영화사

야튼 바다 2013. 4. 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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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03. - 가독성 및 정보를 위해 글을 대폭 수정 했습니다.

오래전에 올린 글이라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는 데 출처 부탁드립니다.

 

할리우드에는 많은 영화사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6대5대 메이저 영화사들이 있습니다. 
영화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로고만 보면 다 아실만한 그런 영화사들입니다. 

1940년대에는 8대 영화사였지만 21세기 현재에는 6대5대 영화사 로 불리고 있습니다. 
8대 영화사 중에 현재 6대5대 메이저 영화사라 불리우는 영화사는 4군데가 있습니다. 
각 회사의 간단한 정보와 배급 및 제작을 맡은 영화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과거 할리우드 8대 영화사 (잊혀진 영화사들)

5년 하고도 몇 년 전에 할리우드 6대 메이저 영화사에 대해 다룬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하며 5대가 되었지만) 사실 그때 과거 8대 할리우드 영화사에 대해 다뤄 보려고 했지만 어쩌다 보니..

violet2purple.tistory.com


1.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픽쳐스

창립 - 1983년 (월트 디즈니 컴퍼니 1923년 10월 16일) 
창립자 - Walt Disney, Roy Diney 

 

현재 5대 메이저 영화사 중 과거 8대 영화사에 유일하게 포함되지 않았던 회사가 바로 디즈니입니다. 
현재는 할리우드 모든 영화사 중 가장 큰 규모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밑에서 소개할 20세기 폭스마저 인수하면서 그 규모가 어마어마해졌습니다. 
다른 영화사들도 마찬가지 문화 장악능력과 사업면에서는 다른 영화사와는 비교불가의 영화사 입니다.

 

디즈니 하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증기선 윌리 (Steamboat Willie, 1928). 디즈니 최초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증기선 윌리를 성공적으로 사람들에게 선보인 디즈니는 약 9년 후 전세계 최초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인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 1937) 시작으로 전세계 애니메이션의 상징이 되어 갑니다.

백설공주를 통해 애니메이션 영화 성공 가능성의 (돈냄새) 를 발견한 디즈니는 1940년대피노키오 (Pinocchio, 1940), 환타지아 (Fantasia, 1940), 덤보 (Dumbo, 1941), 밤비 (Bambi, 1942)를 차례대로 성공시키며 승승 장구하기 시작합니다.

뿐만 아니라 1950년대에 들어 신데렐라 (Cinderella, 1950),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1951), 피터 팬 (Peter Pan, 1953), 레이디와 트램프 (Lady and The Tramp, 1955), 잠자는 숲속의 공주 (Sleeping Beauty, 1959) 를 차례로 성공시켰습니다.

 

하지만 1960년대에 이르러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 (One Hundred and One Dalmatians, 1961), 아더왕 이야기 (The Sword in the Stone, 1963), 정글북 (The Jungle Book, 1967)의 영화를 탄생시켰음에도 예전 같지 않은 경영난에 시달려 디즈니는 이 회사 저 회사 옮겨 붙어다니는 신세로 전락하게 됩니다.

70년대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아리스토캣 (The AristoCats, 1970), 로빈 훗 (Robin Hood, 1973), 토드와 코퍼 (The Fox and the Hound, 1981)의 영화를 개봉하면서도 여전히 불안불안한 회사로 지내며 긴 암흑기를 가집니다.

 

그런 상황에서 인어 공주 (The Little Mermaid, 1989)의 개봉으로 상황은 역전이 되면서 디즈니는 90년대초 전성기를 누리며 디즈니 2D 애니메이션의 3대장이라 부를 수 있는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1991),알라딘 (Aladdin, 1992),라이온 킹 (The Lion King, 1994)이 차례로 대박을 치게 됩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언제까지나 전성기를 누릴 것 같던 디즈니는 곧바로 픽사가 제작하고 디즈니가 배급을 한 전세계 최초 3D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토이 스토리 (Toy Story, 1995)의 등장으로 2D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적어지면서 포카혼타스 (Pocahontas, 1995), 노틀담의 꼽추 (The Hunchback of Notre Dame, 1996), 헤라클레스 (Hercules, 1997), 뮬란 (Mulan, 1998), 타잔 (Tarzan, 1999), 쿠스코? 쿠스코! (The Emperor's New Groove, 2000),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 (Atlantis: The Lost Empire, 2001), 릴로 & 스티치 (Lilo & Stitch, 2002) 등의 영화들이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에 디즈니는 2006년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스티브 잡스로부터 인수를 하게 됩니다.

내친김에 앞으로 디즈니 2D 애니메이션은 없다라는 선언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깨고 픽사 제외 디즈니 단독으로 제작한 라푼젤 (Tangled, 2010)와 주먹왕 랄프 (Wreck-It Ralph, 2012)겨울왕국 (Frozen, 2013), 빅 히어로 (Big Hero 6, 2014), 주토피아 (Zootopia, 2016) 그리고 모아나 (Moana, 2016)를 성공리에 개봉하며 디즈니 최대 전성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어 디즈니는 과거 2D 애니메이션 영화의 실사화를 내걸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2010)를 시작으로 말레피센트 (Maleficent, 2014), 신데렐라 (Cinderella, 2015), 정글북 (The Jungle Book, 2016),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라이온 킹 (The Lion King, 2019), 알라딘 (Aladdin, 2019) 등의 영화를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평들이 좋지는 못합니다. 앞으로 뮬란 (Mulan, 2020)인어 공주 실사 영화가 예정되어 있는데 디즈니의 실사 영화 행보를 주목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디즈니는 단순히 애니메이션만 유명한 것이 아닌데 최근에 많은 회사들을 인수해 나가며 회사 규모를 키우고 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

대표적으로 디즈니는 2009년마블 스튜디오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엄청난 규모의 영화사로 성장을 시작하게 됩니다.

말하지 않아도 아실만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인피니티 사가 를 통해 엄청난 회사 규모로 성장을 하게 되는데

 

루카스필름

내친김2012년에는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해리슨 포드 시리즈)로 유명한 루카스 필름을 인수하더니

 

20세기 폭스 로고

2019년 20세기 폭스를 인수하며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디즈니는 사업을 잘하듯 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하며 폭스를 끌어 안은 효과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픽처스에서 나온 영화는 지금 껏 R등급 이상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는 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용자의 폭이 좁았지만
폭스를 인수하며 그 이용자의 폭과 컨텐츠의 넓이가 늘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거대해질 디즈니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개봉 당시 북미시장 주요 흥행 작품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1937), 피노키오 (1940), 환타지아 (1941), 101마리 달마티안(1961), 잠자는 숲 속의 미녀(1959), 메리 포핀스(1964), 정글 북(1967), 라이온 킹(1994),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2006), 어벤저스(2012)

북미시장 주요 배급 추천 작품 
시네마 천국(1988), 나의 왼발(1989), 저수지의 개들(1992), 세세 가지 색 제1편 - 블루/자유(1993), 펄프픽션(1994), 라이온 킹(1994), 세 가지 색 제3편 - 레드/박애(1994), 토이 스토리(1995), 트레인스포팅(1996), 굿 윌 헌팅(1997), 인생은 아름다워(1997), 식스 센스(1999), 아멜리에(1999), 토이 스토리 2(1999), 무간도(2002), 시티 오브 갓(2002), 니모를 찾아서(2003),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3), 킬빌 - 1부(2003),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프레스티지(2006),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 월-E(2008), 업(2009), 토이 스토리 3(2010), 어벤져스(2012)


1-1. 20세기 폭스 필름 디즈니에 매각

20세기 폭스

창립 - 1935년 5월 31일
창립자 - William Fox (폭스 필름), Joseph M. Schenck (20세기 픽처스), Darryl F. Zanuck (20세기 픽처스)

 

과거 20세기 폭스 로고

과거 고전 작품들을 보다 보면 1953년부터 1987년까지 사용된 이 로고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20세기 폭스 영화사라고 하면 저 로고와 함께 나오는 폭스 팡파르를 다들 잘 아실 겁니다.

 

20세기 폭스 영화사는 과거 폭스 스튜디오와 20세기 필름스의 합병으로 이루어진 영화사였습니다.
현재는 디즈니에 인수된 상황이지만 20세기 폭스 영화사는 과거에도 8대 영화사 중에서도 빅 5고 불리던 큰 영화사였죠.


영화사 초창기엔 마릴린 먼로 등 유명 스타들의 전속 회사로 입지를 늘려가다 사운드 오브 뮤직이 초대박 흥행에 성공하면서 아카데미 상까지 휩쓸게 됩니다.

그 후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에이리언, 타이타닉, 아바타 등을 차례대로 흥행시키면서 승승장구를 하다 결국 디즈니에 인수 됩니다.
※ 타이타닉의 경우 패러 마운틴은 북미 판권을 폭스는 전 세계 판권을 가지고 있었죠 영화는 초대박이 났습니다.

개봉 당시 북미시장 주요 흥행 작품  
성의(1953), 클레오파트라(1963), 사운드 오브 뮤직(1965), 내일을 향해 쏴라(1969), 타워링(1974), 로키 호러 픽쳐 쇼(1975),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1977 ~ ), 나 홀로 집에 1, 2(1990, 1997), 인디펜던스 데이(1996), 아바타(2009) 

북미시장 주요 배급 추천 작품 
분노의 포도(1940), 로라(1944), 이브의 모든 것(1950), 허슬러(1961), 와일드 번치(1969), 내일을 향해 쏴라(1969), 발자국(1972),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1977), 에이리언(1979),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1980),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1983), 에이리언 2(1986), 프린세스 브라이드(1987), 다이 하드(1988), 파이트 클럽(1999), 슬럼독 밀리어네어(2008), 블랙 스완(2010),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2011), 라이프 오브 파이(2012)


2.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창립 - 1923년 4월 4일 
창립자 - Albert Warner, Harry Wanrer, Sam Warner, Jack Warner 

 
워너 브라더스는 거대한 미디어 기업인 타임워너 코퍼레이션의 자회사입니다.
워너 브라더스도 20세기 폭스와 마찬가지로 과거에 8대 영화사 중 빅 5라고 불리던 회사였죠.

워너 브라더스 픽쳐스

디즈니와 마찬가지로 여러 인수 합병을 통해 회사의 규모를 대단히 키웠습니다

 

DC 엔터테인먼트

더불어 슈퍼맨과 배트맨 그리고 원더우먼 등의 만화로 유명한 DC 엔터테인먼트를 소유하고 있는 영화사이기도 합니다

2000년대에는 해리포터를 대표로 흥행과 수익이 크게 증진하며 승승장구를 하는 모습이었으나 마블 스튜디오와 디즈니의 급부상으로 현재는 모기업인 타임워너사가 디즈니나 폭스 모기업이었던 뉴스코퍼레이션에게도 뒤지는 형국입니다.

과연 저스티스 리그가 해리포터의 계보를 이어 워너의 밥그릇을 책임져 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있을 것 같습니다.

개봉 당시 북미시장 주요 흥행 작품
요크 상사 (1941), 하우스 오브 왁스(1953), 마이 페어 레이디(1964), 엑소시스트(1973), 브레이징 새들스(1974), 슈퍼맨(1978), 배트맨 오리지널 시리즈(1989 ~ ), 트위스터(1996), 해리포터 시리즈(2001~2011), 배트맨 다크 나이트 시리즈(2005 ~ 2012) 

북미시장 주요 배급 추천 작품 
말타의 매(1941), 카사블랑카(1942), 빅 슬립(1946), 로프(1948), 열차 안의 낯선 자들(1951), 다이얼 M을 돌려라(1954), 수색자(1956), 리오 브라보(1959),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1966), 폭력 탈옥(1967), 시계태엽 오렌지(1971), 뜨거운 오후(1975),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1979), 샤이닝(1980),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풀 메탈 재킷(1987),  좋은 친구들(1990), 용서받지 못한 자(1992), 히트(1995), LA 컨피덴셜(1997), 매트릭스(1999), 그린 마일(1999),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 브이 포 벤데타(2005), 배트맨 비긴즈(2005), 디파티드(2006), 다크 나이트(2008), 그랜 토리노(2008), 인셉션(2010), 다크나이트 라이즈(2012), 호빗 : 뜻밖의 여정(2012)


3. 컬럼비아 픽처스

창립 - 1924년 1월 10일 (C.B.C 필름 세일즈 1918년)
창립자 - Harry Cohn, Jack Cohn, Joe Brandt 

과거 8대 영화사 중 20세기 폭스나 워너 브라더스와는 다르게 스몰 3였던 회사입니다.

 

컬럼비아 픽처스

코카콜라에 매각이 된 적도 있었고요 지금은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트라이스타 픽처스

최근에는 같은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트라이스타 픽처스와 같이 거론되며 동일시 여기는 편입니다.

개봉 당시 북미시장 주요 흥행 작품
케인호의 반란(1954), 콰이강의 다리(1957),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 미지와의 조우(1977), 투씨(1982), 고스트 버스터즈(1984), 비포 선라이즈(1995), 맨 인 블랙(1997), 스파이더맨(2002), 스파이더맨 2(2004), 스파이더맨 3 (2007) 

북미시장 주요 배급 추천 작품 
어느 날 밤에 생긴 일(1934), 스미스 워싱턴에 가다(1939), 7인의 사무라이(1954), 워터프론트(1954), 콰이강의 다리(1957), 살인의 해부(1959),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 닥터 스트레인지러브(1964), 순응자(1970), 라스트 픽쳐 쇼(1971), 몬티 파이튼의 성배(1975), 택시 드라이버(1976), 특전 유보트(1981), 간디(1982), 스탠 바이 미(1986), 사랑의 블랙홀(1993), 레옹(1994), 쇼생크 탈출(1994)


4. 유니버설 스튜디오 

창립 - 1912년 4월 30일 
창립자 - Carl Laemmle 

과거 8대 영화사 중 컬럼비아 픽처스와 마찬가지로 스몰 3에 있던 회사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세계 영화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스튜디오 중 하나로 발전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 발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같은 명감독이 있었기 때문이죠.. 유니버설 = 스필버그, 스필버그 = 유니버셜 
그리고 세계에서 네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하는 스튜디오 이기도 합니다.

 

포커스 피처스

저예산 독립영화를 주로 제작 배급하는 포커스 피처스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마운 마음이 드는 영화사입니다.

 

 

드림 웍스

그리고 픽사/디즈니 다음으로 유명한 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드림웍스의 배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개봉 당시 북미시장 주요 흥행 작품
에어포트(1970), 스팅(1973), 청춘 낚시(1973), 죠스(1975), 스모키 밴티드(1977), 애니멀 하우스의 악동들(1978), E.T.(1982), 백 투 더 퓨쳐(1985), 쥐라기 공원 1,2(1993, 1997), 그린치(2000) 

북미시장 주요 배급 추천 작품
서부 전선 이상 없다(1930), 프랑켄슈타인(1931), 프랑켄슈타인 2 - 프랑켄슈타인의 신부(1935), 의혹의 그림자(1943), 하비(1950), 악의 손길(1958), 사이코(1960), 알리바마 이야기(1962), 스팅(1973), 죠스(1975), 디어 헌터(1978), 괴물(1982), 스카페이스(1983), 백 투 더 퓨쳐(1985), 쉰들러 리스트(1993), 아버지의 이름으로(1993), 카지노(1995), 12 몽키즈(1995), 뷰티풀 마인드(2001), 본 얼티메이텀(2007)


5. 파라마운트 픽처스

파라마운트 픽처스

창립 - 1912년 5월 8일 
창립자 - Adolph Zukor, Jesse L. Lasky 

파라마운트 픽처스 유니버설만큼이나 오래된 스튜디오입니다.
과거 8대 영화사 중에서도 20세기 폭스나 워너 브라더스처럼 빅 5였습니다.

1912년 창립 당시에는 페이머스 플레이어스 스튜디오란 이름으로 창립하였지만 불과 2년 후 파라마운트 스튜디오로 이름을 바꿔버렸습니다.

파라마운트는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대부분 영화를 배급했던 영화사입니다.

개봉 당시 북미시장 주요 흥행 작품  
메트로폴리스(1927),지상 최대의 쇼(1952), 십계(1956), 러브 스토리(1970), 대부 시리즈 (1972 ~ 1990), 그리스(1978),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1981 ~ 2008), 비버리 힐스 캅(1984), 포레스트 검프(1994), 타이타닉(1997),  사랑과 영혼(1990) 

북미시장 주요 배급 추천 작품
메트로폴리스(1927), 이중 배상(1944), 선셋 대로(1950), 제17 포로수용소(1953), 이창(1954), 현기증(1958),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1962), 대부(1972), 차이나타운(1974), 대부 2(1974), 엘리펀트 맨(1980), 레이더스(1981),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1989), 포레스트 검프(1994), 브레이브 하트(1995), 인투 더 와일드(2007), 데어 윌 비 블러드(2007)


할리우드와 발리우드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이렇게 큰 규모의 영화 산업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된 영화사들은 전 세계에 많지만 각국의 독립영화들도 더 힘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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