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쯤 "야수 멀티 포지션 실험… 롯데 가을야구 향한 큰 그림" 이란 기사를 접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허문회 감독님은 플래툰 시스템으로 시즌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플래툰 시스템을 운영하려면 야수 자원이 얇으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의구심을 가지기도 하고 있을 텐데 과연 탁월한 선택인지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포지션 변동 우선 올해 대표적으로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를 보면 포지션 변동이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대표적으로 포지션 변화를 한 선수들을 보자면 전준우(좌익수 → 좌익수, 1루수), 민병헌(중견수 → 중견수, 좌익수) 고승민(2루수 → 2루수, 중견수), 강로한 (2루수 → 2루수, 중견수), 허일 (중견수 → 우익수) 가장 주목할 만한 이 선수들의 나이를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