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포수 영입無… 외야수 택한 롯데 “나무가 아닌 숲을 봤다” [2차 드래프트]" 란 기사가 나오면서 정진기, 이해창을 왜 안 뽑았냐?라는 질문이 제일 많았지만 다음날 지성준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의구심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관심은 2차 드래프트에서 가장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던 롯데가 지명한 최민재 선수는 누구냐? 에 쏠리게 되었습니다. 성민규 단장님은 이 선수에 대해 "고교 때부터 지켜봤던 선수이자 운동 신경이 굉장히 좋은 선수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 최민재 선수에 대해 한번 알아봤습니다. 1994년의 최민재 선수는 공주중, 화순고를 졸업 2013년 4라운드 33순위로 SK에 지명되어 입단한 선수입니다. 13시즌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에 출전하는 것에 그쳤고 201..